데이터를 전달하는 방식에는 전에 포스팅한 패킷 교환과 회선 교환이 있다.
이번 포스팅에서는 회션 교환에 대해 설명해보려고 한다.
[회선 교환]
회션 교환은 기본적으로 예약시스템과 비슷하다. 즉 송신자와 수신자를 연결하는 스위치들이 연결 상태를 계속 유지한다(회선).
따라서 시스템이 작동하지 않는 경우에도 이 연결은 유지되므로 효율성은 낮다.
아래 처럼 4개의 스위치와 4개의 링크로 구성된 네트워크를 가정해보자
이런 경우 각 종단 시스템들끼리의 연결은 정해진 루트를 따라 전달되게 되며 다른 종단시스템과 공유하지 않는다.
[회선 교환에서의 다중화]
한 회선은 주파수-분할 다중화(FDM) 혹은 시-분할 다중화(TDM)으로 구현된다.
FDM - 주파수를 기준으로 공유한다.
TDM - 시간 프레임으로 분할된다. 전송률 = 한 슬롯 안의 비트 수 x 프레임 전송률
[참조] Computer Networking: A Top Down Approach - J.F Kurose and K.W. Ross