객체는 인터페이스를 사용해 참조하라
적합한 인터페이스만 있다면 매개변수뿐 아니라 반환값, 변수, 필드를 전부 인터페이스 타입으로 선언하는 것이 좋다. 객체의 실제 클래스를 사용해야 할 상황은 오직 생성자로 생성할 때뿐이다.
// [좋은 예시]
Set<Son> sonSet = new LinkedHashSet<>();
// [나쁜 예시]
LinkedHashSet<Son> sonSet = new LinkedHashSet<>();
인터페이스를 타입으로 사용하면 프로그램이 훨씬 유연해진다. 만약에 구현 클래스를 교체하고자 한다면 그저 새 클래스의 생성자를 호출해주기만 하면 된다.
Set<Son> sonSet = new HashSet<>();
주의할 점은 원래의 클래스가 인터페이스의 일반 규약 이외의 특별한 기능을 제공하며, 주변 코드가 이 기능에 기대어 동작한다면 새로운 클래스도 반드시 같은 기능을 제공해야 한다. 예를 들어 LinkedHashSet이 따르는 순서 정책을 가정하고 동작하는 상황에서 이를 HashSet으로 바꾸게 되면 순서를 보장하지 않기 때문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.
적합한 인터페이스가 없다면 클래스의 계층구조 중 필요한 기능을 만족하는 가장 덜 구체적인(상위의)클래스를 타입으로 사용하자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