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DB] PK를 정하는 기준

🔍 주식별자를 정하는 기준

PK를 설정하면 키에 대응하는 인덱스 테이블이 생성되기 때문에 적절한 PK를 설정하는 것은 중요하다. (인덱스 테이블은 키 값에 의해서 정렬되어 있기 때문에 빠른 값 찾기를 가능하게 한다.)

컬럼의 성격을 봤을 때 유일성이 있으면 후보키가 될 수 있다. 그러면 여러 후보키가 있을 때 어떤 컬럼을 PK로 정해야 할까?
→ NOT NULL이 될 수 있냐와 고객이 제공한 데이터인지 아닌지의 여부로 정할 수 있다.

그래프 예시

위에서 PK로 적절한 컬럼은 무엇일까?

 -> 일단 후보로 주민번호, 폰번호, 이메일, 고객번호가 될 수 있다. 유일한 값이기 때문이다.

 

이제 NOT NULL의 여부를 확인해봐야 한다. 여기서 폰번호와 이메일은 null이 될 수 있기 때문에 pk후보군에서 제외된다. 그렇다면 주민번호와 고객번호 중에 무엇을 선택해야 할까?

   -> 주민번호는 고객들이 제공한 데이터이며, 이 정보가 문제가 있거나 일으킬 가능성이 없는지 확신할 수 없다. 하지만 고객번호의 경우 개발자가 직접 부여한 것이기 때문에 확신할 수 있다. 따라서 고객번호가 pk로 가장 적합하다.

 

PK가 중요한 이유는 고유 식별자 역할을 하며, 테이블 간의 관계도 설정할 수 있게 하기 때문이다. 관계형 데이터베이스에서는 관계 설정이 가장 중요하며 이 때 pk가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.

 

🔍 PK의 데이터 타입 결정

레코드의 발생 가능한 최대 수를 예측 하여 적절한 타입을 결정해야 한다.

1. 1번에 몇 개 정도 발생하는지
2. 처리해야 하는 대상이 대략 몇 개 정도인지

int 등 숫자를 PK로 채택할 경우 자동 증분 속성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편리하며, String을 사용하면 숫자가 아닌 문자를 섞어서 pk값에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.